혼자 사는 남자의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강렬해야 한다.한국에서야 24시간 김치찌개 집이 넘쳐나지만, 캄보디아에서는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직접 만들어야 한다.한국 요리 시켜먹으면 너무너무 비싸다..오늘은 돼지고기 김치덮밥으로 고향의 맛을 느껴본다.🏙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라이프 – 밥 한 끼의 소중함혼자 밥을 챙겨 먹는다는 건 쉽지 않다.특히 외국에서 살다 보면 한국처럼 집 앞에 김치찌개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배달 한 번 시키려면 은근히 가격도 부담된다.그래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하게 된다.하지만 요리는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를 챙기는 작은 습관 같은 거다.오늘은 김치와 돼지고기로 강렬한 한 끼를 해결한다.솔직히 말하면 캄보디아 물가 겁나 비싸고 이미 예산을 다 써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