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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자동차 시장 전망 및 분석 🚗

캄보디아에서 자동차 시장이 요즘 얼마나 뜨거운지 아십니까?경제가 쭉쭉 성장하면서 자동차 시장도 꽤나 활발해지고 있습니다.특히 중고차 인기가 엄청나고, 요즘은 금융사들도 앞다퉈 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는 상황인데요.캄보디아 자동차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한번 제대로 살펴보겠습니다.1. 캄보디아 자동차 시장 개요 – 분위기 괜찮습니다캄보디아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자동차 보급률이 눈에 띄게 올라가고 있습니다.특히 신차보다는 중고차 쪽이 확실히 강세예요. 왜냐면 가격이 착하니까요.📌 캄보디아 자동차 시장 현황인구 1,000명당 자동차 등록 대수: 약 90대 → 계속 증가 중자동차 등록대수: 매년 10% 이상 성장주요 수입국: 일본, 한국, 태국, 미국➡️ 아직 자동차 보급률이 동남아 다른 국가(예: 태국, 베트남)..

📖 오늘의 크메르어 : 캄보디아 여행 시 유용한 표현 배우기

캄보디아 여행 필수 크메르어 표현 정리캄보디아를 여행할 때 영어가 통하는 곳도 많지만, 현지인과의 소통이나 로컬 경험을 즐기기 위해서는 간단한 크메르어(Khmer) 표현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외국인이 크메르어를 사용하면 현지인들이 반갑게 웃으며 더 친절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시 유용한 필수 표현들을 상황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기본 인사말한국어크메르어발음안녕하세요សួស្តី (sous-dey)수어-스데이감사합니다អរគុណ (aw-kun)아우-꾼미안합니다សូមអភ័យ (som a-phey)솜 아-페이안녕히 가세요លាហើយ (lea-hay)리아-하이안녕히 계세요ជួបគ្នាឆាប់ (chuop-knea-chab)쭈업 끄니아 찹🍽️ 식당에서한국어크메르어발음메뉴판 주세요សូម..

📖 오늘의 크메르어 : 식당에서 포장 요청하는 방법 배우기

캄보디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다 먹지 못하거나, 집이나 숙소에서 편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죠. 이럴 때 식당에서 포장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면 매우 유용합니다. 오늘은 크메르어로 포장을 요청하는 표현을 배워보겠습니다!1. 기본적인 포장 요청 표현가장 일반적인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쏨 욕 따떠우." (សូមយកតទៅ)➡ "포장해주세요."이 표현만 알아도 대부분의 식당에서 포장 요청이 가능합니다.좀 더 정중하게 말하고 싶다면?"쏨 아오이 크뇸 욕 따떠우 반떼?" (សូមអោយខ្ញុំយកតទៅបានទេ?)➡ "포장해 주실 수 있나요?"보다 예의를 갖춰 요청하고 싶다면 이 표현을 사용하면 됩니다.2. 상황별 포장 요청 표현① 특정 음식을 포장할 때"쏨 욕 (음식 이름) 따떠우."➡ "(음식 이름) 포장..

[25.02.15] 자발적 주말근무 & GAC 신차 행사 참석 후기 – 네트워크 넓히기, 쉽지 않다

토요일 아침 – 행사장으로 이동 🚗영업2팀장과 함께 행사장으로 향했다.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네트워크를 넓히려면 스스로 찾아가는 게 답이다.뭐든 자주 얼굴을 보이면 기회가 생긴다는 믿음으로 참석을 결정했다.행사장에 도착하니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고, 덕분에 아침을 대충 때울 수 있었다.목요일에 봤던 GAC 딜러팀장 2명과 마케팅 팀장이 환한 미소로 맞아주었다.예상치 못한 리액션 – "나 처음 본 거 아니지?"GAC 딜러팀장이 다가와서 내게 "나 처음 보는 거 아니지?" 라고 물었다.순간 잘못들어서 "예스"라고 대답했다.그런데… 표정이 굳는다."아, 뭔가 잘못 말했구나!" 싶어 바로 눈치껏 얘기했다.👉 "오~ 아 리멤버 유! 위아 투게더 런치 앳 포첸통 레스토랑!"그제야 표정이 풀리더니 환하게 ..

[Tips] 캄보디아에서 배탈났을 때 약국 방문기 - 약 추천 및 설명

나는 원래 장이 약한 편이다. 평소에도 조금만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을 먹어도 탈이 잘 나는 체질이라, 한국을 떠나기 전에 유산균까지 꼬박꼬박 챙겨 먹으며 대비를 했었다.그런데 한 달 동안은 예상과 달리 장이 버텨줬다."오? 나 캄보디아랑 찰떡인가?" 하는 생각이 들 무렵, 현지식 도전이 화근이었다.배탈이 시작되다 🤢배탈의 시작은 전혀 특별할 것이 없었다.그냥 "아, 속이 좀 불편하네?" 정도였고, 하루 이틀이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하지만 아니었다. 설사가 4일째 멈추질 않았다.처음에는 "에이, 수분 보충하면서 가볍게 넘기자" 싶었는데,4일째 밤, 화장실에서 거의 쓰러질 뻔했다.이제 슬슬 겁이 나기 시작했다."아… 이거 병원 가야 하나? 근데 병원 가면 큰일인가?"그 와중에 갑자기 두통이 몰려왔다.몸에서..

캄보디아 헬스장 간판...

회사 근처에서 마카다미아를 사먹으러걸어가는 곳에 엄청 눈에 띄는 근육맨이 있는데,자세히 안보며 지나치다 오늘 한번 봤는데... 자세히 봤는데...황철순이었다.후.. 뭐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울 나라 탑 헬스몬이니,당연히 사진은 무단 도용이겠지?재밌는 포인트는 아직 근육 제대로 만들기전 젊은 황철순 사진이라는거 ㅋㅋ지나가다 봤는데 시설 겁나 구리던데... 그래도 점심 스킵하고 한번 운동은 하러 가봐야겠다.

[25.02.14] 발렌타인 데이구나! 몰랐네?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박수소리가 들리며, 현지 영업팀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와 귀여운 선물과, 꽃송이 하나를 선물해줬다.처음엔 다음주부터 나 헤드오피스 가니까 작별인사인가? 싶었는데,해피 발렌타인 데이! 라고 해서 아! 했다.사탕 봉지인줄 알았는데 까봤더니 저 귀여운 인형들이 들어있었다. 본사가면 책상에 놔둬야지^^나이 먹어서 그런지 외지에 혼자 있어서 그런지 사소한 것에 감동을 받게 된다.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주고 챙겨준다는건 참 고마운 일인 것 같다.오랜만에 몸무게를 쟀는데 5키로나 빠졌다. 장염의 여파가 꽤나 강력하다.이 달엔 점심도 안먹고 있어서 더 빠졌나보다. 근데 몸이 가벼워지는게 느껴진다.열심히 살아야지! 내일도 주말인데 직원들이랑 같이 로드쇼 방문하고 행사장 돌기로 했다.신년 계획에..

[25.02.13] 판촉물을 무엇을 만들까?

오늘은 본사에서 영업 회의가 있었다.할 말이 많아서일까? 한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사라졌다.그중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는 바로 판촉물.문득 궁금해졌다. 캄보디아 딜러들은 어떤 판촉물을 좋아할까?한국에서는 영업용 판촉물로 골프공, 만년필, 영양제, 방문용 판촉물로 보조 배터리, 손톱깎이 세트 같은 걸 많이 썼다.그런데 여기는?"보스 이 회사는 판촉물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었다.키링, 에코백, 텀블러, 수건…영업용으로 손에 뭔가 쥐어주긴 했던 모양이다.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었다.이 판촉물들, 정작 영업 현장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는 것.판촉물을 쓰는게 부담스러워서 정말 중요한 행사 아니면 안들고 간다고 한다.밖으로 나가야 영업이 되고, 영업을 하려면 빈손으로 갈 수 없다.판촉물..

📖 오늘의 크메르어 : 헤어질 때 사용하는 크메르어 표현 배우기

1. 공식적인 작별 인사📌 크메르어: ជម្រាបលា📌 발음: 쭘리업 리어 (Chom-reab-lear)✅ 사용 상황:공식적인 자리에서처음 만난 사람과 헤어질 때비즈니스 미팅 후💡 예시: 비즈니스 미팅이 끝난 후 상대방에게 **"쭘리업 리어"**라고 인사하면 정중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2. 일상적인 작별 인사📌 크메르어: លាហើយ📌 발음: 리아 하으이 (Lea-houy)✅ 사용 상황:친구나 가족과 헤어질 때가벼운 만남 후일상적인 대화에서💡 예시: 친구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후, **"리아 하으이!"**라고 인사하면 자연스럽습니다.3. 다시 만날 때를 기약하는 표현ជួបគ្នម្ដងទៀត쭈업 끄냐 똥띠엇다시 만나요!가까운 사람과 헤어질 때ឃើញគ្នាឆាប់ៗ크언 끄냐 쳅쳅곧 봐요!곧 다..

[25.02.11] 실적에 대한 걱정이 태산.

영업 인력이 적지는 않은데, 실적이 오르질 않는다.머리속에 어떻게 하면 실적을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뿐,잘때도 일할때도 집에 가는길에도 집에 와서도 최근 이틀동안 실적에 대한 고민뿐.나름 시장 조사도 잘하고 전략도 잘 짜고 있다 생각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가고는 있는데,괜히 조바심이 많이 드는 하루다. 한국에서 만든 사업계획 자료들을 하나씩 다 열어서 읽어본다.무엇이 중요한지는 알고 있다. 이걸 어떻게 풀어갈지, 그리고 얼마나 기다려줄지가 문제일뿐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빠르게 가려다가 자빠진 적이 한두번이냐,천천히 가자. 대신 확실히 다지면서 가자. 다신 빠르게 가다가 자빠져서 크게 다치지 말자.마음을 다잡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