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박수소리가 들리며,
현지 영업팀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와 귀여운 선물과, 꽃송이 하나를 선물해줬다.
처음엔 다음주부터 나 헤드오피스 가니까 작별인사인가? 싶었는데,
해피 발렌타인 데이! 라고 해서 아! 했다.
사탕 봉지인줄 알았는데 까봤더니 저 귀여운 인형들이 들어있었다. 본사가면 책상에 놔둬야지^^
나이 먹어서 그런지 외지에 혼자 있어서 그런지 사소한 것에 감동을 받게 된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주고 챙겨준다는건 참 고마운 일인 것 같다.
오랜만에 몸무게를 쟀는데 5키로나 빠졌다. 장염의 여파가 꽤나 강력하다.
이 달엔 점심도 안먹고 있어서 더 빠졌나보다. 근데 몸이 가벼워지는게 느껴진다.
열심히 살아야지! 내일도 주말인데 직원들이랑 같이 로드쇼 방문하고 행사장 돌기로 했다.
신년 계획에 주말근무 활성화라고 적어놨는데 그말이 무색하게도...
이미 이들은 무급으로 주말영업을 하고 있었다...
열심히 일하네 이녀석들, 시스템이 받쳐주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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